
[프라임경제] 안상수 창원시장이 1일 오전 9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진주시청 시민홀에서 진주시 공무원 250명을 대상으로 '창원의 현재와 미래 설계' 주제 삼아 특강을 펼쳤다.
특강에서 안상수 시장은 "창원과 진주는 긴밀한 유대관계를 갖고 있으며, 공통점이 많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세계적인 축제인 창원의 '진해군항제' 와 진주의 '유등축제', 불의에 저항하는 의기(義氣), 전통적인 교육도시,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 등 공통점이 많은 진주와 창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특히 안 시장은 창원시의 현주소와 향후 창원시가 나아가야 할 '4대 시정운영방향'인 △첨단산업 육성 △관광산업 활성화 △문화예술특별시 조성 △광역시 승격 추진 등에 대해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설명했다.
안 시장은 "창원의 현주소를 살펴보면, 그 미래가 밝지만은 않다"며 "창원의 '제2의 도약'과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시정동력을 마련할 것"이라고 제언했다.
아울러 중국 속담 '두 사람의 마음이 하나가 된다면, 그 날카로움이 쇠도 자를 수 있다'는 '이인동심 기리단금(二人同心 其利斷金)'을 인용해 "창원과 진주의 꿈을 향해 함께 나아가자"고 주문하면서 특강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번 안상수 시장의 '진주시청 특강'은 지난 9월1일 이창희 진주시장이 창원시청을 방문해 특강을 펼친데 대한 답방형식으로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