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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5개월 만에 1만3000대 넘어선 '최대 실적'

티볼리브랜드 내수 '5400대 회복' 4분기 최대 실적 예상

전훈식 기자 기자  2016.11.01 14: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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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는 지난달 내수 9450대·수출 4278대 포함, 총 1만3728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런 실적은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 영향을 받아 올해 최대 판매를 기록했던 지난 6월 1만4167대 이후 5개월 만에 1만3000대 판매를 넘어선 최대 실적으로 전년대비 2.8% 증가한 것이다.

특히 티볼리 브랜드 글로벌 판매가 이미 지난해 연간 판매 6만3693대를 넘어선 6만8618대에 이르며 전년대비 35.8% 급증했다. 전년 누계 대비 전체 판매도 7% 증가했다.

쌍용차 성장세를 주도하고 있는 내수판매도 티볼리 브랜드가 5400대 수준까지 회복되면서 지난 6월 9750대 이후 5개월 만에 다시 9000대를 넘어선 9450대를 기록, 올해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 7월 이후 4개월 연속 증가세인 내수판매는 지난해와 비교해 소폭 감소한 실적이지만, 전월대비로는 18%나 증가한 것은 물론 전년 누계 수치로도 5.2% 늘어났다.

수출 역시 티볼리 브랜드가 전년대비 36% 증가한 데 힘입어 수출 전체로는 27.7% 증가한 실적을 올렸으며 전년 누계 대비로도 10.7%의 불어났다. 무엇보다 티볼리 브랜드 수출 물량 증가에 따라 전년대비 20% 이상 증가한 유럽은 물론, 이란 등 신흥시장 판매도 큰 폭 증가세를 나타내는 것으로 파악됐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 브랜드 등 상품성 개선 모델 판매 증가세로 내수판매가 4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지난 6월 이후 최대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며 "이런 증가세를 통해 4분기 최대 분기판매 실적으로 올해 판매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