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포스코(005490)는 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2016년 포스코 글로벌 EVI포럼'을 개최하고 그동안 고객과 함께 펼친 솔루션마케팅 성과를 공유하고 고객의 솔루션파트너로 미래 동반성장을 다짐했다.
'From Steel Supplier to Solution Partner'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포스코는 지난 3년간 솔루션마케팅 성과를 살펴보고, 향후 미래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개발 중인 고부가가치 제품과 솔루션들을 선보였다.

포스코는 이번 포럼에서 미래 철강수요의 트렌드를 △친환경 차량의 증가(Eco-friendly Vehicle) △격변하는 에너지산업(Upheavals in Energy) △도시의 초대형화(Mega City) △주거환경의 고급화(Premium Living Infra)로 정의하고 이에 맞는 미래 혁신 제품들을 함께 소개했다.
아울러 솔루션마케팅 성공사례도 알렸다. 포스코와 고객사가 공동 협력한 △독일 폭스바겐사와의 차체 경량화 추세에 따른 기술개발 △대우조선해양과의 고망간강 LNG탱크개발 △고려제강과의 해양산업용 고강도 선재제품 개발 등 제품 및 이용기술이 소개돼 참석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특히 포스코의 주요 고객사인 그렉 타이어스 한국지엠 부사장 및 더글라스 페어차일드 엑손모빌 최고기술위원이 각각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 '슬러리파이프(오일샌드 혼합물 이송용 파이프) 성능 향상을 위한 고망간강 솔루션 공동개발 성과'를 직접 발표하기도 했다.
권오준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포스코의 미래지향적 솔루션마케팅 방향은 강재 이용기술을 제공하는 기술적 솔루션, 고객제품의 판매를 지원하는 커머셜 솔루션, 고객 마음과의 연결을 중시하는 휴먼 솔루션 세 가지"라고 언급했다.
이어 "이를 통해 고객성공의 변함없는 동반자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에 하루 앞서 지난달 31일에는 포스코와 주요 글로벌 고객사들 간 공동기술연구·판매협약 등 100여건의 협약식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