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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범 이래 최대 10월 실적' 한국GM, 내수 전년比 14.0% 증가

스파크 18.0% 향상…하반기 출시 신차 "공격적 마케팅"

전훈식 기자 기자  2016.11.01 14: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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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GM이 지난 한 달간 총 5만5269대(내수 1만6736대·수출 3만8533대)를 판매했다.

특히 내수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14.0% 늘며, 회사 출범 이래 최대 10월 실적을 기록했다. 경차 스파크를 비롯해 △아베오(소형) △말리부(중형) △트랙스(소형SUV) △카마로 SS(스포츠카) 판매량이 전년대비 증가하며 실적개선을 이끌었다.

이 중 내수에서 18.0% 증가한 6412대의 실적을 기록한 스파크는 뛰어난 주행성능과 획기적인 상품성을 바탕으로 올해 누적판매 기준 경차 시장에서 선두를 지키고 있다. 아베오 역시 최근 출시한 신모델에 대한 고객 호응에 힘입어 203대가 판매되면서 지난해와 비교해 14.7%나 늘어났다.

말리부 역시 지난 한 달간 전년에 비해 226.8%가 급증한 4428대를 팔았다. 특히 지난달 선보인 상품성이 강화된 말리부는 판매 시작을 기점 삼아 생산을 늘리고, 계약 후 출고 대기 기간을 단축시키는 등 고객 인도에 속도를 내는 중이다.

트랙스의 내수판매는 총 1297대로 12.0% 증가했다. 트랙스는 최근 디자인과 편의 및 안전사양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더 뉴 트랙스(The New Trax)를 출시, 긍정적인 고객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지속적인 판매 상승세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상황이다.

뿐만 아니라 카마로 SS는 지난달 308대가 고객을 찾아갔으며, 주행거리 연장 전기차 볼트(Volt)가 카셰어링업체에 계속 공급되며 소비차 체험을 확대하고 있다.

데일 설리번 한국GM 영업·A/S·마케팅부문 부사장은 "올해 전 라인업에 대한 고객의 긍정적인 반응에 힘입어 출범 이후 최대 누적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반기에 출시한 트랙스와 아베오 등 신제품에 대한 시장 반응을 이어가고, 주요 거점 도시에서 진행하고 있는 제품별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판매 모멘텀을 이어갈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지난 10월 3만8533대의 수출을 이뤄낸 한국GM의 올해 누적 판매대수는 총 48만9842대(내수 14만4726대·수출 34만5116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