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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58개 어린이공원 '새 이름' 공모

지역성 대표할 수 있고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알기 쉬운 명칭

정운석 기자 기자  2016.11.01 14: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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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 광산구가 어린이공원 조성 시 개발 사업명 등에 따라 획일적으로 부여된 공원 명칭에 변화를 준다. 이에 역사성, 지역성을 대표하면서도 주민들에게 친근하고 알기 쉬운 명칭으로 변경하고자 새 이름을 공모한다.

대상은 관내 58개 어린이공원 전체다. 이름 공모는 광산구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접수는 1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다.

현재 어린이공원 명칭은 도산 제1호, 도산 제2호, 소촌 제1호, 소촌 제2호 등 조성 당시 공원 이름을 숫자로 부여했다. 이를 지역정서에 적합하고 대표성과 친근감 있는 이름으로 나타내면 된다. 1인당 1개씩만 선정·시상한다.

선정은 지역성(역사적 사실, 유적, 옛 지명, 지형, 인물 등 지역성을 대표할 명칭)과 대중성(공원 이미지를 함축하면서도 주변 주민 누구나 친근감을 갖고 애착심을 느낄 수 있는 명칭)을 기준 삼는다. 또 독창성(새, 꽃, 나무이름 등 어린이의 정서에 알맞은 명칭 등 해당 공원만의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명칭)도 가린다.

응모는 광산구 홈페이지 '공고·고시·입법'란에서 내려받아 가까운 동주민센터, 팩스(062-960-3721), 이메일(siri5519@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는 어린이공원 이름을 모집한 후 주민선호도 조사와 구 지명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2월 중순 새로운 이름을 확정할 계획이다. 확정한 이름은 도시관리 재정비에 반영한다.

광산구는 선정된 이름을 제시한 주민에게 상품권(3만원 상당)을 증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