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경남 진주시는 지난달 27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제4회 지방자치 박람회 중 '전시마당, 성공사례 발표, 주민참여 마당' 등 3개 부문에 참가해 최우수를 수상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지방자치 박람회는 매년 전국 17개의 시도를 포함한 전국 227개 기초지방자치단체에서 활발하게 추진 중인 지방자치 실천을 소개하고 향후 지방자치 발전방향을 선보이는 자리다.
진주시는 지난달 27일 '지방의 국제화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해 '진주유등축제 세계5대 명품축제를 꿈꾼다!'를 주제 삼아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유료화 성공과 세계 5대 명품 축제로 발돋움한 배경과 과정을 소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주민참여 경연부문에 금산면의 '폐부직포 자율수거사업'을 출품해 전국의 11개팀과 치열한 경합 끝에 대회 최고상인 행정자치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폐부직포 자율 수거사업은 농가가 처리비용을 직접 부담해 자치단체의 예산 수반 없이도 농촌 환경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전국 최초의 사례다. 주민 주도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획기적인 전환이 평가단으로부터 큰 점수를 받았다.
한편, 진주시는 2003년부터 올해까지 14년 연속 주민자치 박람회 우수사례 전시분야에서 수상하며 명실상부한 주민자치의 실천 메카로 지위와 명예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