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시는 서병수 시장을 비롯해 선박·금융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한국선박금융포럼'을 열어 해양·선박금융중심지를 지향하는 부산의 발전전략을 논의한다.
2일 오전 9시 해운대 파라다이스호텔에서 열리는 행사는 한국수출입은행, 한국산업은행, 한국무역보험공사 및 마린머니사가 공동 주최하고, 국내외 선주해운사·조선사·법률사·회계사·선박금융 전문가 200여명이 참석한다.
25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마린머니 포럼은 전 세계 13개국에서 연 5000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선박금융포럼이다.
해운시장의 전망과 선박금융 및 조선산업 관련 글로벌 이슈에 관한 주제발표 및 패널토의 등 관련분야의 최신 동향을 듣고, 참가자 간 국제적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포럼은 Mr. Kevin Oates 본부장(마린머니 아시아)의 개회사로 시작한다 이어 김윤일 부산시 신성장산업국장과 조성제 BNK금융경영연구소장 및 이동해 해양금융종합센터장의 환영사 순으로 진행된다.
오전 세션에서는 박호철 부산항만공사 해외투자협력실장의 '부산항 현황과 발전 전략', 박종훈 SC제일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의 '한국·동북아 경제전망과 해운·조선업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오후 세션에는 한국산업의 해양금융, 한국의 해운·조선업의 상생, 한국 선박금융에 대한 국제 선주의 시각에 관련해 발표와 토론이 전개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8월 부산국제금융센터 1단계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현재 BIFC에 금융공공기관 등을 비롯해 30개 기관이 입주했으며 3840여명의 금융인력이 상주하는 도시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듣는다.
부산에는 해양금융종합센터, 한국해양보증보험, 캠코선박운용 등 선박운용회사가 해양금융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