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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면세점, 명품·VR '럭셔리 면세점' 매장 전략 공개

부루벨코리아와 특허 취득 조건부 입점협약 체결

임혜현 기자 기자  2016.11.01 10:4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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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이 명품 브랜드 확보 등 구체적인 매장 전략을 내놨다.
 
현대백화점 면세점 법인인 현대백화점면세점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개층(8~10층)을 리모델링해 특허면적 1만4005㎡(4244평) 규모의 '대형 럭셔리 면세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른 세부 계획도 함께 공표됐다.

이로써 지난해 7월 서울지역 시내면세점 특허 심사 당시 계획했던 면적(2개층, 1만2000㎡)보다 약 17% 넓은 면적이 동원된다.

현대면세점 관계자는 "유커 등 다국적 관광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선 매장의 대형화와 상품군의 다양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매장 규모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특히 백화점에 들어서는 만큼 일반 건물에 비해 층고가 높고 고객 동선을 기존 면세점보다 1.5배 이상 넓게 확대해 쾌적한 쇼핑 환경을 갖췄다는 점도 강조했다.

아울러 면세점 전용 엘리베이터와 VIP 라운지, 정보화기술(IT)을 접목한 가상현실(VR) 피팅룸과 VR 메이크업 체험존도 설치될 방침이다.

또한 '루이비통(LOUIS VUITTON)' '디오르(Dior)' 등 유명 명품 브랜드를 공급하는 부루벨코리아와 '특허 취득 조건부 입점협약'을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