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민국국회(의장 정세균)는 오는 5일 오전 8시30분 '국민흐망 국회마라톤대회'를 국회의사당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국회가 사상 처음 공식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국민에게 힘이 되고 희망을 주는 국회로 거듭날 것을 다짐하고자 기획됐다.
대회는 '달려라, 국민의 힘으로 새 미래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되고, 일반 국민과 국회의장, 여아 국회의원 등 약 300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정세균 의장은 "이번 대회는 국민에게 힘이 되고 미래를 준비하는 국회를 만들 것을 국민들과 함께 다짐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대회참가비는 취업난 등으로 시름에 잠긴 청년들을 위해 전액 기부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회는 10km, 5km, 3km 3개 코스로 구분해 펼쳐지며 주말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면서도 러너들이 선호하는 여의도 생태공원, 한강변 도로를 포함한 코스를 선정했다.
이날 오전 8시30분부터 방송인 김종석씨의 사회로 공식행사 시작을 알리고, 스트레칭 실시 후 9시부터 레이스가 시작된다.
레이스를 마친 후 시상식과 더불어 국방부 의장대 및 전통무예 시범, 국기원 태권도 시범, 전자현악 공연과 마린보이의 1인 서커스 공연이 펼쳐진다.
시상은 10km 및 5km 남녀 각 1~3위 입상자(국회의장상등)와 최고령 완주자(특별상) 등에게 이뤄지며 참가자 전원에게 기념품, 간식, 음료 등이 제공된다.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은 "국회에서 최초로 공식주최하는 이번 대회에 많은 국민들이 참가해 건강도 챙기고 가을날 좋은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제언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코스 및 참가자 유의사항 등 자세한 사항은 '국회마라톤'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