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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16년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홍준표 지사 "능동적인 대처와 실전과 같은 훈련" 강조

강경우 기자 기자  2016.10.31 17:4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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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상남도는 31일 도청 회의실에서 화랑훈련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통합방위본부 주관으로 실시하는 화랑훈련의 일환으로 적의 국지도발상황을 가정해 효과적인 대응태세 마련을 위한 통합방위사태 선포 연습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는 경상남도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홍준표 경남도지사 주재로, 제39보병사단, 진해특정경비지역사령부, 공군교육사령부, 국가정보원 경남지부의 현 훈련 상황 관련 기관별 조치 및 대책보고에 이어 통합방위사태 안건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위기상황 및 국지도발 발생을 가정해 통합된 민·관·군·경의 위기관리 및 국지도발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통합방위사태 선포절차 등을 연습해 조기에 지역 안전회복을 위해 실시됐다.

홍준표 도지사는 "현대에는 6·25 때 양상과 사회 환경이 많이 다르다"며 "새로운 전략과 훈련 내용을 구상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주택과 김해공항과 원전, 창원 공단의 방산업체들이 밀집해 있어, 북한 도발 시 초기에 엄청난 타격이 예상된다"며 "능동적인 대처와 실전과 같은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지금의 남북관계가 평시와 다른 대란으로 치닫고 있다"며 "이런 천하대란을 어떻게 대처해 나가야될지 이번 훈련을 통해 철저하게 준비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