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전자는 창의적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하는 C-Lab(Creative Lab, C랩)의 6개 과제가 스타트업으로 독립한다고 31일 밝혔다.
스타트업 기업으로 출범하는 6개 과제는 △허밍만으로 쉽게 작곡하는 앱 '험온' △자신이 올린 콘텐츠에 최대 25명까지 콘텐츠를 올려 하나의 콘텐츠를 완성하는 SNS '와플' △스마트폰으로 IoT 기기를 쉽게 조작하는 솔루션 '라이콘' △헬멧에 부착해 휴대폰 통화를 가능하게 해주는 핸즈프리 기기 '어헤드' △넥밴드 형태의 웨어러블 360도 카메라 '핏360' △아이에게 올바른 습관을 길러주는 유아용 스마트와치 '이치와치'다.
이 과제들은 내부 기술평가와 외부 벤처투자전문가들의 사업성 평가를 거쳐 사업화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돼 스타트업 독립 대상으로 선정됐다. 과제를 수행하는 임직원 23명은 내년 상반기 제품과 서비스 상용화를 목표로 31일 독립해 법인 설립을 할 예정이다.
이들은 창업 이후 삼성전자의 역량과 네트워크, 각종 경영노하우를 컨설팅 형식으로 지원받게 되며, 창업의 성공여부와 관계없이 재입사를 원할 경우 다시 회사로 복귀할 수 있다.
이재일 삼성전자 DMC연구소 창의개발센터 상무는 "혁신적 아이디어의 상시 발굴을 위해 외부와의 협업도 강화해 창의적 열정을 가진 임직원들이 C랩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