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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50세 이상 은퇴자 280명 일자리 제공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에 선정, 퇴직 전문인력 대상

김성태 기자 기자  2016.10.31 10:4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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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가 은퇴자를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사업을 통해 만 50세 이상 퇴직자 28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17년 사회공헌활동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4억2000만원(국비 3억6000만원, 지방비 6000만원)을 투입, 퇴직 전문인력 28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을 대상으로 3년 이상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자가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공공기관 등에서 전문인력의 재능을 활용할 수 있는 일자리사업이다.

사업 참여자는 △행정경험을 활용한 행정사무 지원 및 사무보조 △장애인, 노약자 등 취약계층 봉사안내 및 행사지원 △복지관, 공공기관에서 무료강의 및 환경정비 등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펼치고, 하루 최대 1만6000원의 참여수당과 8000원의 활동 실비를 제공받는다.

그동안 광주시는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사회공헌활동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달 사업수행기관을 모집하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모에서 광주시곰두리봉사회 등 4개 기관이 최종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2017년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전문성과 경력을 겸비한 지역의 퇴직자들이 재능과 경험을 살려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보람있는 제2의 인생을 시작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