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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3Q 영업익 전년·전분기比 급증

각각 22.8%, 17.3%씩 올라…무선가입자 전년比 4.8% ↑

황이화 기자 기자  2016.10.31 09:5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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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유플러스(032640·부회장 권영수)는 국제회계기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16년 3분기 매출 2조7370억원, 영업이익 2114억원, 당기 순이익 1339억원이라고 31일 공시했다.

3분기 매출은 직전 동기대비 4.9% 감소했고, 전년 동기에 비해서는 0.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직전 분기대비 17.3%, 전년 동기대비 22.8% 증가하는 등 개선했고, 이에 따라 당기 순이익도 직전 분기대비 2.4%, 전년 동기대비 18.0% 올랐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실적 개선 요인을 미디어와 사물인터넷(IoT) 등 핵심사업의 서비스 고도화에 따른 수익 성장이라고 분석했다.

LG유플러스의 무선 가입자는 전년 동기대비 4.8% 증가한 약 1236만명을 기록했고, 전체 무선가입자의 87%인 1071만명이 LTE 서비스 가입자다.

무선수익은 LTE 가입자 증가에 따라 전년 동기대비 1.8% 성장한 1조3576억원을 기록했다.

유선수익은 IPTV와 초고속인터넷을 비롯한 TPS 수익증가와 전자결제 등 e-Biz 수익증가로 전년 동기대비 2.6% 증가한 8964억원의 성과를 올렸다. 기가인터넷 가입자 증가와 IPTV 콘텐츠 플랫폼 수익증가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LG유플러스는 3분기 IoT 서비스 확대와 미디어 사업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올 여름 IoT 에너지미터의 판매량이 직전분기 대비 10배 이상 늘었고, 홈IoT 서비스 가입자는 지속적인 순증세를 기록, 유료 가입자 44만 가구를 유치했다. LG유플러스는 연말 목표인 50만 가구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홈IoT 분야에서의 성장세를 이어나가며 한국전력 지능형 전력계량인프라(AMI), 서울주택도시공사와의 유무선 홈 IoT시스템 구축 등 공공 IoT 분야로 IoT 서비스 가치를 높여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NB(Narrow Band)-IoT 기반의 IoT 전국망 구축 등을 통해 고객 가치를 재고할 계획이며, 빅데이터 활용 서비스·인공지능 플랫폼 사업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등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