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도지사 남경필)와 미 2사단은 28일 오전 10시 의정부 미2사단 캠프 레드클라우드 상황실에서 '2016년도 하반기 한미협력협의회 실무회의'를 실시했다.
이번 실무회의는 도내 미군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상호발전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박정란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과 필립 레이몬드(Phillip J. Raymond) 미2사단 참모장 및 미7공군, 미8군 및 화성, 평택, 의정부, 동두천, 포천을 포함 현안이 있는 시·군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성 매향리쿠니사격장 역사 구현물품 기증 협조' 등 도내 주한미군 관련 주요 현안 6건을 논의했다.
먼저 이번 회의에 처음 참석한 화성시는 이날 매향리지역의 미군 주둔 역사 구현을 위한 유물자료 지원 협조를 안건으로 상정했다.
현재 시는 매향리 평화공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쿠니사격장 내 기존 건축물을 리모델링한 역사관(쿠니센터)을 조성하고 있다.
화성시 관계자는 "매향리 지역의 미군주둔 역사 구현을 위한 역사관을 준비 중"이라며 "쿠니사격장 내외부 전경, 주둔지 생활상, 비행기·헬기 등을 담은 사진자료와 사격장을 사용한 부대의 마크, 군복, 군화, 각종 장비 등의 전시 물품들을 지원해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