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금호석유화학(011770)은 공시를 통해 3분기 매출액 9944억원, 영업이익 235억원(연결기준)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매출은 3.2% 늘었으나 영업익은 47.8% 줄어든 수치다. 전분기에 비교하면 매출은 1.7%, 영업익은 64.1% 감소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주력사업의 부진이 두드러졌다. 합성고무 사업의 매출액은 전기대비 2.2%감소한 3793억원으로, 제품가격의 약세 기대 및 수요 관망세에 따른 스프레드 축소로 수익성이 감소했다. 합성수지 부문 역시 수요 감소에 따른 제품가격 약화로 전기대비 8.8% 감소한 2478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외 에너지 부분에서 판매단가의 상승세 전환으로 이익 수준을 유지하면서 전기대비 매출 4.3% 증가해 3673억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금호석유화학은 4분기에 대해서도 소극적인 전망을 보였다. 합성고무에 대해서는 수요 관망세로 가격 상승 여력은 상대적으로 제한적일 것으로 봤으며, 공급은 재고상황이 양호해 안정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합성수지 부문에서도 주원료 가격의 약세 예상으로 가격 인상이 제한적일 것으로 봤으며 비수기 진입으로 수요 약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