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에 2010선으로 내려왔다.
28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지수는 4.70포인트(-0.23%) 내린 2019.42로 거래를 마쳤다.
개인은 571억원가량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8억, 295억원 정도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관은 이틀째 순매도를 유지했다.
지수선물시장에서 프로그램매매는 차익 128억, 비차익 157억 모두 순매수에 집중해 전체 285억원 매수 우위였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250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58개 종목이 내려갔다. 보합은 71개 종목이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59%), 운수장비(0.40%), 제조업(0.23%), 유통업(0.20%), 음식료품(0.05%)를 제외한 전업종이 하락했다. 의약품이 6.04% 내려 가장 큰 하락폭을 보였고 건설업(-2.54%), 전기가스업(-2.46%), 통신업(-2.06%), 철강금속(-1.95%) 등도 약세였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도 하락세가 뚜렷했다. POSCO(-3.44%), 현대중공업(-2.68%), 한국항공우주(-2.30%), 한미사이언스(-6.92%), 한미약품(-8.68%) 등은 3% 이상 주가가 빠졌다. 유한양행은 임상중단 소식으로 -15.25% 하락했다. 반면 대장주 삼성전자는 4만1000원(2.61%) 오른 161만4000원에 거래를 끝냈고 현대모비스(2.12%), KT&G(1.80%), 삼성SDI(3.33%), BGF리테일(2.49%) 등도 분위기가 좋았다.
코스닥지수는 8.40포인트(-1.30%) 하락한 640.17을 기록했다.
개인은 925억원가량 순매수했지만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8억, 228억원 정도 내다 팔았다. 외국인은 나흘 만에 순매도에 나섰다. 프로그램을 통해서는 전체 177억원이 빠져나갔다.
상한가 1개 종목 포함 30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791개 종목이 떨어졌다. 77개 종목은 보합권에 자리했다.
업종별로는 금속(0.52%)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했다. 기술성장기업은 3.30% 떨어졌고 제약(-2.49%), 통신장비(-2.11%), 기타서비스(-2.07%), 의료정밀기기(-1.91%) 등도 흐름이 나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서는 셀트리온(-2.25%), 카카오(-2.09%), 케어젠(-6.18%), 씨젠(-5.34%), 뉴트리바이오텍(-4.17%) 등이 하락했고 솔브레인(2.45%), 원익IPS(1.98%), 안랩(1.38%), 웹젠(1.76%) 등은 비교적 강세였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2.4원 오른 1144.9원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