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증시 새내기주들의 수익률이 양호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닥 시장이 주도주 부재 속에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상황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새내기주로 쏠렸다는 분석이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10월 들어 신규 사장된 종목은 전날 유가증권시장(코스피)에 입성한 JW생명과학(234080)을 포함해 총 10종목(코스피 2개, 코스닥 8개)이다.
이들 종목은 공모가 대비 수익률은 지난 27일 기준으로 평균 41.0%를 기록하고 있다. 새내기주 10종목의 상장 첫날 시가 기준가 대비 수익률도 평균 29.7%로 양호한 수준이다.
지난 14일 코스닥에 입성한 화장품 원료 생산 업체 잉글우드랩(950140)의 경우 공모가(6000원) 대비 195.8% 급등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잉글우드랩은 지난해 매출액 618억원과 57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렸다.
중국 기업인 골든센츄리(900280)(73.7%)와 GRT(900290)(44.4%)도 공모가를 훌쩍 뛰어넘는 등 외국 기업의 선전이 두드러졌다.
이들 중국 기업은 상장에 앞서 적극적인 배당 약속, 한국 사무소 운영, 주주와의 소통 강화 등 주주친화 정책을 강조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소셜카지노 게임 개발업체인 미투온(201490)도 공모가보다 76.3% 뛰었고 JW생명과학은 상장 첫날인 전날 상한가로 치솟아 공모가 대비 43.2%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반면, 주가가 공모가를 밑돌고 있는 종목도 있다. 앤디포스(238090)(-10.0%), 에이치시티(072990)(-6.5%), 인텔리안테크(189300)(-6.3%), 수산아이앤티(050960)(-3.5%) 등 4개사는 공모가를 밑돌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