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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디 음악 황제 '위어드 알' 얀코빅, 블리즈컨 폐막 장식

블리자드, 현장 관람객·가상 입장권 구매자 모두에 재미 선사 할 터

김경태 기자 기자  2016.10.28 11:5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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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가장 큰 행사중 하나인 '블리즈컨 2016'이 이제 1주일 밖에 남지 않았다. 

'블리즈컨'은 전 세계 블리자드 게임 커뮤니티가 모여 블리자드의 게임과 관련된 모든 것을 함께 즐기는 장대한 축제로, 오는 11월4일부터 5일까지 양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남부에 위치한 애너하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다. 

블리자드는 '블리즈컨 2016'의 성공적인 폐막을 위해 폐막일인 11월5일 전설적인 패러디 음악의 황제 '위어드 알' 얀코빅이 폐막을 장식한다고 밝혔다. 

'위어드 알' 얀코빅은 화려한 멀티미디어 록 공연과 라이브 코미디 쇼를 통해 블리즈컨의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며 팬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블리즈컨 2016'의 현장 티켓이 이미 매진된 상황에서 블리자드는 '위어드 알' 얀코빅의 공연을 보지 못할 팬들을 위해 '블리즈컨 가상 입장권'을 판매해 집에서 편하게 온라인 생방송으로 '블리즈컨 및 위어드 알 얀코빅'의 폐막 공연을 함께 할 수 있도록 했다. 

마이크 모하임 블리자드 CEO 겸 공동설립자는 "화려한 쇼맨십의 소유자이자 우리와 같은 괴짜인 위어드 알의 환상적인 공연으로 10회째 블리즈컨을 마무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며 "그는 자신의 재미있고 풍자적인 음악들로 전 세계 수 많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줬다"고 말했다. 

이어 마이크 모하임 CEO는 "'위어드알' 얀코빅이 최근 앨범명 'Fun - 의무적인 즐거움'처럼 블리즈컨 현장 관람객들과 가상 입장권 구매자들에게도 피할 수 없는 재미를 선사할 것이 매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어 위어드 알 얀코빅은 "블리즈컨에서 진행할 공연이 매우 기대된다"며 "나보다 더 괴짜스러운 관객들로 가득 찬 곳에서 공연하는 것은 내 인생에 둘도 없을 즐거운 기회"라고 말했다.  

한편 총 14장의 히트 앨범을 발매한 '위어드 알' 얀코빅은 인기 있는 팝송들을 패러디한 △Eat it △Amish Paradise △Smells Like Nirvana △Tacky 등의 곡을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뛰어난 작사가이자 작곡가인 위어드 알 얀코빅은 4번의 그래미상 수상에 더해 11번 그래미상 후보에 오른 것은 물론 4번의 황금 레코드, 6번의 플래티넘 레코드 달성 등 화려한 이력을 자랑한다. 

특히 지난 2014년 발매된 'Mandatory Fun' 앨범은 빌보드 역사상 코미디 앨범으로는 처음 빌보드 차트 1위로 데뷔하며 음악 평론가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