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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장애인의 아름다운 동행 '도전 한라산 등정'

27~29일 가족테마여행 프로그램 40명 참여

이광일 기자 기자  2016.10.27 12: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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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휠체어 장애인의 아름다운 동행프로그램인 '도전 한라산 등정'이 27일 첫걸음마를 시작했다.

인천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행복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장애가정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을 해소하기 위해 21개 단체 및 기관 1095명의 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 가족돌봄 휴식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는 관내 거주하는 장애인 및 장애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가족 테마여행(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해 장애인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그 첫걸음으로 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장애인 및 보호자 등 40명이 함께 제주 한라산을 등반한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인천광역시지체장애인협회(회장 임순봉) 주관으로 '아름다운 동행!, 도전!, 한라산 등정'이라는 주제로 지체장애인 15명, 뇌병변장애인 4명, 농아인 1명, 자원봉사자 및 보호자 20명 총 40명이 제주 한라산을 등반하는 테마여행이다.

인천시는 장애인들의 아름다운 도전을 통해 자신감과 강한 정신력을 키워 장애를 극복하고, 사회생활에 적극적인 참여의식을 가짐으로써 자립심과 자존감이 향상되기를 기대했다.

전성수 행정부시장은 이날 출정식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한라산 등반은 자신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라며 참석자를 격려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공감복지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