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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아트홀, 황수미·마테우스 협연 공연

한·불수교 130주년 기념 '만추의 밤 향연'

김성훈 기자 기자  2016.10.26 14:2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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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구리아트홀에서 오는 28일 오후 8시 '소프라노 황수미&앙상블 마테우스 내한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은 세계3대 음악콩쿠르 중 하나인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에서 2014년 우승을 차지하며 차세대 소프라노로 급부상한 독일 본 오페라 극장 솔리스트 황수미와 유럽 음악계의 태풍의 눈으로 등장한 프랑스 최고의 챔버 앙상블 마테우스가 협연한다.

연주곡으로는 헨델의 오페라 리날도, 모차르트 액슐타테 유빌라테등 불멸의 작곡가들의 주옥같은 명작들로 이뤄지며, 리코디스트 염은초 등이 출연해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특히 이번 공연은 2015-2016 한·불 상호 교류의 해 공식인증사업으로 선정된 공연인 만큼 한국과 프랑스 양국의 대표 아티스트들이 한 무대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티켓가는 R석 4만원, S석 3만원이며, 유료회원으로 가입하면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리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031-550-8800~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리아트홀은 서울 광나루역에서 10분, 강변역에서 15분 거리에 있으며 수도권 동북부의 문화예술 중심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