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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제네시스 11대 내건 창립 37주년 대축제

임혜현 기자 기자  2016.10.26 13: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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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은 창립 37주년을 맞아 11월6일까지 '축하 사은 대축제 수퍼위크' 세일을 펼친다고 26일 밝혔다.

이를 통해 무이자 할부와 할인 행사 등 연중 최대 특별 혜택을 선보인다. 또 창립 세일을 기념해 고급 자동차 '제네시스 G80' 11대를 경품으로 내건다.

백화점 당일 구매 영수증을 소지한 고객 누구나 전 지점 지정된 장소에서 응모가 가능하며, 11월16일 공개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발표한다.

창립 세일 기간 중 당일 30만·60만·100만원 이상 구매 고객 대상으로 5%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하며, 50만원 이상 롯데카드로 단일 결제하면 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부여하는 혜택도 있다. 해당 브랜드에서는 특별 사은품도 추가 증정한다.

창립 37주년을 의미하는 '3만·7만원 균일가전'을 전개해 앤드지 남성셔츠와 아가타 페도라 모자, 카이아크만 니트 등은 3만원, 케네스레이디 원피스, 닥스 넥타이 및 크레송 트렌치코트 등은 7만원에 판매한다.

한편 롯데백화점 부산본점은 27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지하 1층 점 행사장에서 '해외명품 겨울패션 대전'을 열어 오일릴리 등 유명 브랜드 아우터를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7층 행사장에서는 인기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 캐릭터를 활용한 머그컵 등을 판매하는 팝업 스토어가 개설된다.

광복점은 11월2일부터 29일까지 10층 갤러리에서 만화 캐릭터 '태권브이'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김청기 감독의 '태권브이-엉뚱 산수화' 전시회를 연다.

센텀시티점은 27일부터 11월1일까지 지역 최초로 마쥬·레니본·끌로디피에르·파토갸스 등 20~30대 여성 인기 의류 브랜드를 만날 수 있는 '아이디룩 패션 할인 대전'을 실시한다. 재킷, 원피스, 부츠 등을 최대 80%까지 할인 판매한다.

동래점은 29일 2시부터 2층 테라스에서 선착순 200명 고객 대상으로 창립 축하 100% 당첨 스크래치 복권 이벤트를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