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기후변화가 심화되면서 가뭄, 홍수 등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기후변화 대응한 물관리 방안을 논의하는 물포럼이 개최된다.
광주전남연구원(원장 박성수) 남도가람연구센터와 (사)광주전남물포럼(대표이사 김윤수)은 27일 오후 2시 광주전남연구원 8층 상생마루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한 광주·전남 물관리 방안' 포럼을 연다.
물포럼에서는 한무영 서울대학교 교수가 '기후변화에 대비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물관리', 유승환 전남대학교 교수가 '기후변화 대응 농업수자원 관리 전망'에 대해 각각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은 김철 호남대학교 교수가 사회를 맡아 진행하며 이성기 조선대학교 교수, 정재성 순천대학교 교수, 주진걸 동신대학교 교수, 박미경 광주환경공단 이사가 참여한다.
아울러 이번 물포럼에는 광주·전남의 물 전문가, 광주광역시, 전라남도, 한국수자원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 광주과학기술원,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