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키움증권(대표이사 권용원)은 파생결합상품 2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제8회 더키움 ELS'는 만기가 6개월로 짧으며 기초자산은 KOSPI200지수와 페이스북(나스닥 종목코드 FB)이다. 만기에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가격에 의해 상품의 수익률이 정해진다.
두 기초자산의 만기 가격이 최초 기준가격과 같거나 6% 미만으로 상승했다면, 원금과 세전 6%(연 12%)의 수익을 지급한다.
두 기초자산이 모두 6% 이상 올랐다면, 수익률이 더 낮은 기초자산의 수익률로 상환되며 -15% 이내로 하락했을 경우는 원금과 세전 1%(연2%)의 수익을 준다. 단, 그 이상 하락했을 때에는 원금손실이 발생한다.
'키움 제243회 ELB'는 만기 18개월의 저위험 ELB(파생결합사채)다. 기초자산은 KOSPI200지수며 조건 만족 시 최대 세전 7%(연4.66%)를 지급하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하더라도 원금 및 1%의 수익은 제공한다.
청약 마감은 28일 오후 1시며 키움증권은 공모 ELS, ELB를 처음으로 청약하는 고객에게 펀드쿠폰을 지급하는 '웰컴! ELS·ELB'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키움증권 홈페이지나 키움금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