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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고링고, 온라인 세상서 광고조회 670만 돌파 인기몰이

임혜현 기자 기자  2016.10.26 09:0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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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유병재와 나라를 등장시킨 망고링고 에피소드 광고가 소비자들의 공감을 얻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망고링고는 지난 6월 출시된 망고과즙 함유 혼합주다. 망고의 달콤하고 상큼한 맛이 청량감을 주는 하이트진로의 야심작으로, 광고 역시 데이트 중 겪는 당황스러운 상황들을 달달한 망고링고를 마시며 넘기는 코믹한 구성을 택했다.

26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망고링고의 광고 영상 '쇼핑'편과 '키스'편,'초등학교'편이 온라인 상에서 조회수 670만을 돌파하는 등 인기를 얻고 있다. 광고가 공개된 지 약 30일 만에 이룬 쾌거로 망고링고의 높은 인기를 방증하는 것이다.

망고링고의 영상을 본 소비자들은 "오빠 아직 더 클 수 있어…" 등 웃음을 유발하는 대사와 유병재의 민망해 하는 표정, 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인 나라의 완벽한 미모 등이 잘 어우러진다는 반응이다.

이강우 하이트진로 상무는 "앞으로도 일상의 다양한 상황 속에 달달하고 가볍게 즐기기 좋은 망고링고의 특별한 맛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예정"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