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 용문면 행복돌봄추진단은 이달 21일 지평면 가루매 마을에서 농산물품질관리원의 스타팜 프로그램과 연계해 나들이를 진행했다.
이번 가을 나들이는 2016년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함께라서 좋아 우리는 가족'사업의 열 번째 행사로 마련됐다. 10월 테마행사인 만큼 배 수확 체험을 시작으로 배잼 만들기, 인절미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했다. 또한 이날 생신을 맞이하신 중원2리 서모 어르신의 생일잔치도 함께 병행했다.
행사의 마지막 코스로 용문산 소재 청춘 미디엄에서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즐겼다.
한편, 1년 동안 진행되는 월별 테마행사는 관내 나눔가게 및 봉사단체의 기부로 전개된다. 봉사학생들은 결연어르신 안부전화·가정방문을 정기적으로 하며 네이버 밴드에 인증샷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