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경남도는 25일 진주 서부청사에서 '2016년 농수산물 수출목표 16억달러 달성'을 위한 추진사항 점검 및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조규일 경남도 서부부지사가 주재한 이번 회의에서는 농수산물 수출관련 도청 담당과장과 경남무역, 경남농식품수출진흥협회 등이 참석해 분야별 문제점을 진단하고 수출 목표 달성을 위한 기관별 추진상황 점검과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도는 본격 출하되고 있는 딸기 등 신선농산물의 조기 수출과 수출업체들의 통관지원 등 애로사항을 점검해 연말까지 16억달러를 수출할 계획이다.
조규일 서부부지사는 "올해 연말까지 계획된 해외 판촉행사 및 바이어 초청 상담회를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며 "관련부서가 적극적으로 앞장서 올해 수출목표 16억달러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