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경남중등종합학예대회서 석동중학교, 관악 최우수 수상

남녀공학 장점 살린 조화로운 화모니

강경우 기자 기자  2016.10.25 12:03:49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석동중학교(교장 박숙경)가 '경남중등학생종합학예발표대회'에서 관악부문 최우수상과 합창부문 우량상을 수상했다.

석동중학교는 총 56명의 학생으로 구성된 '윈드 오케스트라반'을 올해 창단하고 아침 자습시간, 점심시간, 방과 후 등을 활용해 연습한 후 박정진 교사의 지휘 아래 멋진 선율을 연주했다.

이들 합창단은 평소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하거나 합창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로 구성됐다. 남녀공학의 장점을 살려 남학생의 풍부한 목소리와 여학생의 고운 목소리가 환상적인 하모니를 만들었다. 

한편, 석동중학교는 사교육비 절감 시범학교 운영 등 평소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아주고 숨은 음악적 재능을 키워주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