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제주 전시장과 서비스센터, APO 인증중고차 전시장(Approved)을 통합하고, 공식 운영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뛰어난 접근성과 강화된 통합 서비스를 통해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최근 몇 년 새 수입차시장의 격전지로 급부상하는 제주지역의 수요를 적극적으로 충족시킨다는 계획이다. 운영은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공식딜러 KCC오토모빌이 맡는다.
재규어 랜드로버 제주 전시장은 제주지역 수입차 전시장의 주요거점인 연삼로에 위치, 신차 및 인증 중고차의 △구매 △점검 △정비 등이 한 번에 가능한 프리미엄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향후 확대될 전기차시장에 대비하기 위한 선행투자로 전기차 판매 및 서비스에 대한 준비도 마쳤다.
연면적 1314㎡(약 398평) 규모의 지상 3층으로 구성된 제주 전시장은 최신 재규어 랜드로버 CI가 완벽하게 적용돼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조한다. 1·2층은 신차 전시장과 상담 및 휴식이 가능한 라운지가 운영되며, 3층은 APO 인증중고차 전시장으로 꾸려진다.
신차 전시장은 1, 2층에 총 8대의 차량이 전시된다. 편안한 고객 대기공간과 상담실을 꾸려 고객편의성도 높였다. 2층에 마련된 고객라운지에서는 마사지룸과 PC룸을 운영해 대기시간 동안 편안한 휴식을 제공한다. 아울러 정비현황을 확인할 수 있는 모니터를 설치해 차량의 서비스 진행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3층에 운영되는 APO 인증중고차 전시장은 제주도 최초로 운영되는 브랜드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이다. 재규어 랜드로버의 글로벌 스탠다드에 입각해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친 인증중고차량을 선보일 계획이다.
무엇보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전문 테크니션이 직접 차량의 165가지 항목의 기술, 차량주행 및 서비스 이력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 후 브랜드 최신 기술과 순정부품을 사용해 정비하는 과정을 거친 뒤 공식 APO 차량 자격을 부여한다.
제주 전시장의 서비스센터는 총 3개의 워크베이 등 최신 설비와 최첨단 장비, 숙련된 테크니션을 둬 빠르고 정확한 서비스를 하며, 향후 재규어 랜드로버 전용 사고수리 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해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백정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대표는 "원스톱 통합 서비스가 가능한 제주 전시장은 한 차원 높은 수준의 고객경험을 선사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이와 같이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통합 전시장을 보다 확대해 고객만족과 편의를 최우선 과제로 삼는 프리미엄 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현재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전국 주요도시에 △전시장 20개 △서비스센터 22개 △APO 인증중고차 전시장 7개 △부티크 1개를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