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소장 이명숙)는 김대중컨벤션센터(사장 신환섭)와 24일 오전 김대중컨벤션센터 3층 회의실에서 센터 내 45세 이상 근로자와 퇴직예정자를 위한 단계별 맞춤 생애경력설계의 체계적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업무협약을 통해 11월 중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45세 이상 중장년 재직근로자 20명을 대상으로 그동안의 직장생활과 경력을 되돌아보고 퇴직 이후 삶에 대해 보다 긍정적이고 능동적으로 스스로 제2의 인생설계를 준비할 수 있도록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 이명숙 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김대중컨벤션센터 내 45세 이상 근로자들이 제2의 인생설계를 미리 준비하여 퇴직 후 양질의 일자리로 옮겨 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퇴직예정자에게도 재취업에 필요한 체계적인 전직지원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는 45세 이상 중장년 재직근로자를 위한 생애경력설계부터 퇴직예정근로자와 구직자를 위한 퇴직지원프로그램과 재도약 프로그램 등 중장년층에 특화된 단계별 맞춤 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는 고용노동부 산하의 공공기관이다.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광주․전남지역의 기업 또는 근로자는 장년나침반 생애설계프로그램 홈페이지(www.lifeplan.or.kr)에서 직접 신청하거나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일자리희망센터(062-531-57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