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구리시(시장 백경현) 교문2동(동장 최명호)은 지난 22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한윤)가 주관해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 다녀왔다.
이번 방문은 제18회 통일고성명태축제의 초청을 받아 주민자치위원과 각 기간단체 대표단 40여명이 함께해 상호 우호관계를 증진하는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축제에 참가한 교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아야진항에서 명태축제장까지 어선 승선 체험 후 거리이벤트와 어촌 장터 구경 등 전통 깊은 고성군 축제 분위기를 만끽했다.
아울러 축제의 무궁한 발전과 뜨거운 응원을 보내며 미리 준비한 정성스러운 선물을 전달하고 자매결연의 우의를 다졌다.
앞서 지난 5월 토성면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구리한강유채꽃축제를 방문해 자원회수시설과 곤충생태관을 견학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또 9월에는 추석을 맞이해 교문2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 토성면 햅쌀 10㎏ 157포, 20㎏ 27포를 팔아주어 올 여름 풍부한 일조량으로 풍년 농사인데도 쌀 소비가 줄어 시름이 깊었던 농가를 지원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