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도 의정부 소재 추병원(원장 추현광)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의료기관 평가에서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의정부에서는 성모병원에 이어 2번째 인증을 받은 병원이며 일반 병원으로는 최초이다.
보건복지부의 의료기관 인증은 산하 의료기관 평가인증원이 환자의 안전과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자발적이고 지속적인 노력을 유도해 환자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의료서비스 수준과 운영실태 등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 평가는 총 537여개의 항목을 점검한 결과 추병원이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안전, 쾌적한 병원 시설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추병원 추현광원장은 "이번 의료기관이 인증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전과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전달하기 위한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