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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 넓어진 벤츠 C-클래스 라인업' C200 AMG라인 '출격'

스포티한 디자인에 편의사양 업그레이드 '최고 184마력'

전훈식 기자 기자  2016.10.24 11:4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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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메르세데스-벤츠(이하 벤츠) 코리아가 모던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벤츠 C-클래스 라인업에 스포티한 디자인과 각종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C200 AMG라인(The New C 200 AMG Line)을 24일 추가 출시한다.

지난해 6월 국내 출시된 5세대 벤츠 더 C-클래스는 모던한 디자인, 럭셔리한 인테리어, 동급 최고 수준의 혁신 첨단 안전 및 편의 장치를 탑재해 세그먼트 리더로서 자리매김했다.

이번 더 뉴 C200 AMG라인에는 고성능 서브 브랜드 AMG 디자인을 적용한 AMG 익스테리어와 인테리어, 카본 스타일 리어 스포일러가 기본 장착되면서 한층 더 고급스러우면서도 스포티한 모습을 연출한다.

또 후면 트렁크 덮개에 벤츠 테크니컬 액세서리인 카본 스타일 리어 스포일러를 새롭게 장착해 스포츠카와 같은 날렵한 뒤태를 완성했다.

C200 AMG라인에는 1991㏄ 차세대 직렬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에 스포티한 핸들링을 제공하는 15㎜ 낮아진 스포츠 서스펜션, 즉각적인 응답성이 장점인 자동 7단 변속기(7G-트로닉 플러스)가 탑재됐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 184마력(5500rpm) △최대토크 30.6㎏·m(1200-4000rpm)의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아울러 에코 스타트/스탑(ECO Start/Stop)이 기본 사양으로 장착되면서 복합연비 12.1㎞/ℓ의 높은 효율성을 자랑하며, CO₂ 배출량도 144g/㎞에 그친다.

여기에 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기술 프리-세이프를 비롯해 △사각 지대 어시스트 △충돌방지 어시스트 플러스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 △LED 하이퍼포먼스 헤드램프 △운전자 무릎 에어백 등이 장착되면서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포티한 디자인과 각종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더 뉴 C200 AMG라인 가격(vat 포함)은 568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