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팅크웨어(084730·대표 이흥복)는 중국 오프라인 시장 진입과 B2B 사업 확대를 위해 지난 9월 중국 법인을 설립했다. 24일 밝혔다.

팅크웨어는 초기 블랙박스 시장인 중국 소비자를 위해 제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회사 브랜드 인지도 향상을 위해 오프라인 매장 중심의 중국상업 진출을 본격화한다. 또 국내 '아이나비 프리미엄 스토어'를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노하우를 바탕으로 11월 심천 프리미엄 스토어 1호점을 오픈할 방침이다.
아울러 24일 중국 블랙박스 브랜드 '씽커웨이'도 공개했으며, 4종의 중국향 신제품도 대거 출시할 예정이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올 상반기 중국 자동차 판매량은 1283만대로 세계 최대 시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내 교통사고 분쟁 증가와 대형차 차량 운행 기록 장치 의무 장착 법안으로 블랙박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하지만 중국은 블랙박스 보급률이 10% 미만대로 잠재적 성장이 가장 큰 시장이기 때문에 법인 설립을 기반으로 오프라인 중심의 B2C와 기술력 기반의 B2B 사업을 동시 추진, 중국 내 확실한 입지를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