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양평군(군수 김선교) 서종면(면장 김선대) 내 5개 민간단체 주관으로 지난 20일 실시된 나눔가수 이동해와 함께하는 서종면 행복장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나눔장터는 5개 단체협의회(협의회장 류재관)를 중심으로 지역 내 이웃사랑 실현을 위한 서종행복돌봄추진단 자금 마련을 위해 마련됐으며, 나눔가수 이동해의 공연으로 그 따뜻함을 더했다.
서종면 5개 단체협의회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남·여 새마을협의회, 청년회로 구성된 기관단체 협의체다.
장터는 기관 단체 및 기업들의 후원물품 판매와 먹거리장터, 가수 이동해의 따뜻한 노래 공연으로 진행됐으며, 장터 운영을 위해 서종중학교 어머니봉사단과 문호리 리버마켓 셀러들의 자원봉사로 참여하는 등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사랑 모금을 위해 노력했다.
김선대 서종면장은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하고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나눔장터 행사를 서종면민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계기로 삼아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따뜻한 행복 서종을 만들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행복장터를 통해 마련된 기금은 1300여만원으로 서종행복돌봄추진단의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서종면 자금으로 적립돼 다양한 이웃돌봄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