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도 45호선에서 양벌·매산리로 진입하는 오포공설운동장 진출램프가 22일자로 개통됨에 따라 양벌삼거리로 우회통행 했던 주민불편이 크게 해소될 전망이다.경기 광주시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7억원을 교부받아 국도45호선에서 오포공설운동장 진출램프 개설공사를 지난 5월 시작, 이달 20일 완료했다.
진출 램프의 개통으로 국도43호선 및 양벌삼거리로 우회했던 교통량이 국도45호선에서 직접 진출 가능해짐에 따라, 국도45호선 양벌삼거리와 고산IC 등 주변 교통흐름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당 진출램프 개설로 그동안 교통 불편을 겪던 9000여세대, 3만여 명의 주민들이 혜택을 보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 숙원해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