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수 기자 기자 2016.10.22 18:17:16
[프라임경제] 롯데호텔부산은 11월16일까지 호텔 유료 멤버십인 '트레비 클럽' 회원 대상 교양 강좌, '상상 프로그램' 13차수를 진행한다.
연회비 45만원을 내고 가입할 수 있는 유료 회원제 '트레비 클럽'은 호텔 이용 패턴에 따라 '객실형' 및 '식음형' 중 하나로 가입할 수 있고, 선택 유형마다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트레비 회원들은 호텔이 1년에 두세 차례 여는 회원 전용 교양강좌인 '상상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호텔 측에 따르면, 상반기 10개 강좌를 개설해 모집했던 12차수 상상 프로그램에 모두 합쳐 178명 회원이 참석했다.
11월16일까지 총 11개의 강좌를 꾸려 실시하는 상상 프로그램 13차수는 9월21일 수강생 모집을 시작한지 이틀 만에 모든 강좌의 1차 신청이 마감됐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호텔 셰프와 함께 궁중 신선로 등을 만드는 △요리강좌 △꽃꽂이강좌 △공예강좌 △자산관리강좌 등이 포함됐다. 트레비 클럽 회원들은 최저 1만원에서 최고 4만원의 참가비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