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생명은 다이렉트 사이트에서 진행한 '온정 캠페인'에서 적립된 연탄 6만5000장을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에 기부했다고 21일 밝혔다.
온정 캠페인은 '온라인에서도 따뜻한 정을 나누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지난 6~9월 삼성생명 다이렉트 사이트에서 고객이 보험을 설계하거나 가입할 때마다 삼성생명은 연탄 1~10장을 적립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보험과 기부에 대해 동시에 관심을 가져보자는 취지로 진행됐는데, 많이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계속 다이렉트 사이트를 통해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식을 마친 후에는 심종극 삼성생명 부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50명이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는 봉사활동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