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성규 기자 기자 2016.10.21 14:41:44
[프라임경제] 여수국가산업단지 내 금호피앤비화학 여수2공장에서 보수작업을 준비하던 크레인 기사 엄모씨(55)가 크레인 상단에서 떨어진 철골 구조물에 맞고 쓰러져 병원으로 옮겼으나 숨졌다.
21일 오전 11시 53분께 일어난 사고는 공장 부분 정비를 위해 엄씨가 크레인의 보조붐을 설치하는 과정에서 보조붐이 밑으로 떨어져 발생했다. 경찰은 목격자와 공장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