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NHN엔터테인먼트(181710·대표 정우진)가 서비스하고 로드컴플릿(대표 배정현)이 개발한 모바일 RPG '크로세이더퀘스트'가 신규 시스템 '탐험'을 업데이트했다고 21일 밝혔다.
크루세이더퀘스트는 전체 누적다운로드의 약 8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흥행작으로, 특히 △중국 △대만 △싱가폴 △홍콩 등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게임이다.
뿐만 아니라 최근 중국에서 별도로 서비스 중인 중국 안드로이드 버전의 누적 다운로드가 1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서는 등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가 19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이번 업데이트는 용사를 더욱 강하게 만드는 '열매'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가 기존 '신수의 둥징'에서 새롭게 '탐험'으로 변경됐다. 하슬라 각 지역에서 용사를 '탐험' 보내고 그 보상으로서 열매를 비롯한 빵과 골드, 오래된 무기 등 각종 인게임 아이템을 획득이 가능해졌다.
또 △팔라딘 계열 '서리망치 볼프강' △아처 계열 '월희 카구야' △위자드 계열 '달꽃의 이츠위' △프리스트 계열 '성도의 수호자 노엘' 등 신규 고급 용사 4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이 밖에 △퇴마소녀 히미코 △백의마녀 도로시 △유령선정 드레이크 △개선장군 정성공 등 6종의 신큐 코스튬도 추가로 업데이트 돼 보다 다채로운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게 됐다.
NHN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곧 다가올 핼러윈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너와 나의 달콤한 핼러윈' 이벤트도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어 "던전 및 시나리오에서 이벤트 아이템인 '호박'을 획득할 수 있고, 이 호박으로 한정 코스튬인 '핼러윈 백작 알렉산더', 마녀빵 3종, 초월무기 재료인 철과 수정가루, 수정조각 등을 교환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