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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 다이렉트 ELS 3종 출시

이지숙 기자 기자  2016.10.21 10: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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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신증권은 오는 25일까지 대신(Balance) 다이렉트 ELS 3종의 상품을 판매한다.

이 상품은 주말에도 청약이 가능한 온라인 전용 상품으로 동일한 구조의 상품보다 1~2% 높은 수익률을 얻을 수 있다. 최소 청약금액도 10만원으로 낮아 소액투자가 가능하다.

다이렉트 ELS 136호는 S&P500과 EUROSTOXX50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85% 이상인 경우 세전 연 5.7%의 수익을 지급한다. 낙인(Knock-In)은 55%다.

HSCEI(홍콩항셍중국기업지수)와 EUROSTOXX50이 기초자산인 다이렉트 ELS 137호는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2%(6·12개월), 87%(18·24개월), 82%(30·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9.2%의 수익을 준다. 원금비보장형 상품으로 만기는 3년이며 낙인은 60%다.

다이렉트 ELS 138호는 KOSPI200과 한국가스공사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36개월) 이상인 경우 세전 연 10.1%의 수익을 제공한다. 낙인은 55%다.

각 상품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홈페이지와 HTS, MTS에서 가능하다. 최소 청약단위는 10만원이며 판매규모는 총 120억원으로 발행일은 오는 26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