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엔씨소프트(036570·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RPG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20일 홈페이지를 열고 사전 등록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리니지 레드나이츠'는 리니지 IP를 활용해 엔씨소프트가 직접 개발한 모바일 RPG로, 18년 동안 서비스해온 리니지를 독창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한 게임이다. 특히 △리니지의 방대한 콘텐츠 △기존 모바일게임의 순위 경쟁형 PvP(이용자 간 경쟁) 콘텐츠와 차별화한 다차원적이고 확장성 높은 콘텐츠 △원작에서 보여준 '혈맹'의 끈끈함을 재현한 자체 커뮤니티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의 사전 등록과 프론티어 혈맹 군주 소집령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 열리는 쇼케이스의 정보와 게임 소개도 둘러볼 수 있다.
또 오는 31일까지 프론티어 혈맹 군주 소집령 이벤트에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다양한 온라인 게임의 혈맹(길드) 운영 경험, 대규모 전투의 승리 경험 등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엔씨소프트는 이벤트를 통해 레드나이츠 초대 군주 300명을 선발하고, 초대군주는 혈맹이름을 사전에 선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웰컴 기프트, 게임 쿠폰 등의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엔씨소프트 관계자는 "사전등록은 20일부터 출시 전까지 진행된다"며 "안드로이드OS와 애플IOS 이용자 모두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전등록 참여자는 게임 출시 후 사용할 수 있는 게임 아이템을 받을 수 있다"며 "리니지 레드나이츠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게임 정보와 사전 등록에 대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