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OIL(010950)은 세탄지수가 가장 높은 경유 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세탄지수란 경유의 착화성을 평가하는 지수로서, 수치가 높을수록 연료 소비를 감소시키고 일산화탄소·탄화수소 등 배출가스도 더 많이 저감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OIL은 환경부가 실시한 자동차연료 환경품질 조사에서 매년 국내 정유사 중 가장 높은 수준을 지켜오고 있다. 올해 상반기 평가에서도 S-OIL 경유 세탄지수는 58로 경쟁사 제품에 비해 2~5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S-OIL은 화물복지카드를 소지한 화물차 운전자를 대상으로 경유품질 체험단 58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다음 달 16일까지 S-OIL 주유소에서 응모할 수 있다.
선정된 참가자들은 하이세탄 경유를 체험하는 과정을 촬영한 영상을 제출하면 각 40만원 상당의 주유상품권을 제공받는다. 아울러 체험행사 후 우수 참가자 10명에게는 주유상품권 50만원을 추가로 제공한다.
S-OIL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를 통해 S-OIL 경유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져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하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