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그룹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취약계층 산모와 가족 350여명을 잠실 롯데월드몰로 초청, 산모교육 및 문화행사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열린 이 행사는 신생아 응급처치법 교육, 태교콘서트 및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파스퇴르 분유 1200통과 롯데마트 PB목도리도 참석자들에게 선물했다.
한편 롯데그룹은 지난해부터 'mom편한 예비맘프로젝트'라는 사회공헌 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 출산과 육아로 인해 발생하는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지난 7월 대한적십자사에 3억2000만원을 기부했으며, 이 기부금은 산모 600명의 육아물품과 양육비 등에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