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민주평화통일 여주시협의회(회장 임영헌)는 18일 오후 에스컨벤션에서 '작은 마음, 큰 통일'콘서트를 개최했다.
콘서트는 원경희 여주시장, 원욱희 경기도 의원, 김영자 여주시의회 의원과 사회단체장, 자문위원 등 각계각층의 인사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 통일토크, 통일희망공연의 순서로 진행됐다.
패널들이 토론을 벌이는 형식으로 전개된 통일토크 시간은 통일이 무겁고 어려운 주제가 아니라 누구나 쉽게 이야기할 수 있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며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원 시장은 "통일콘서트가 성황리에 열리게 된 것을 12만 여주시민과 함께 축하하며, 통일문화 확산과 더불어 세종인문도시 명품여주 건설을 위해 열심히 발로 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통일콘서트가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통일을 향한 꿈과 희망을 안고 가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통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줄 것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