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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AI 전문가, 서울로…MS 연구소 아시아 '대규모 AI행사' 개최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서 사흘간 '21세기 컴퓨팅 컨퍼런스 2016' '아시아 연례 교수회의 2016' 열려

황이화 기자 기자  2016.10.19 17:5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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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MS연구소 아시아가 주최하는 대규모 인공지능(AI) 행사 '21세기 컴퓨팅 컨퍼런스 2016'과 '아시아 연례 교수회의 2016'이 오는 11월3일부터 5일까지 연세대학교 신촌캠퍼스에서 진행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 달 3일 진행되는 '21세기 컴퓨팅 컨퍼런스'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대 규모의 학술 행사로, MS연구소 아시아가 설립 초기부터 주최해 현재까지 4만명 이상의 최신 기술 연구 석학들이 참가했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세계적인 AI 기술 대가 및 학생 총 2000여명이 자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피터 리(Peter Lee) MS연구소 총괄이 참석해 '4차 산업혁명에서 AI가 가져올 변화 및 방향성'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인간과 AI가 함께 공존할 수 있는 미래를 주제 삼아 논의하는 '연례 교수 회의'는 4~5일 일정으로 열린다.

고려대, 서울대, 연세대, 카이스트(KAIST), 포항공대 등 국내 대학과 중국 과학기술원, 상해 교통대, 동경대, UIUC(University of Illinois at Urbana-Champaign), 멜버른대 등 MS연구소와 연구 협력 중인 세계 학술단체 전문가 250여명이 토론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