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기 광주시(시장 조억동)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원장과 보육교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보육주간행사'를 개최했다.
광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광주시 보육인들의 화합과 보육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우수 프로그램 사진전 △보육정책토론회 △부모교육 △보육교직원을 위한 문화의 밤 및 기념식 등으로 진행됐다.
보육정책토론회에서는 김종필 한국어린이집 연합회 정책연구소 소장이 '보육의 질 개선을 통한 저출산 해결방안' 제하의 주제 발표를 했다.
이어 류진 광주경찰서 순경, 이현철·소미순 광주시의회 의원, 어린이집 원장대표, 교사·학부모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보육정책 마련 토론'이 전개됐다.
19일 보육주간행사 기념식에서 이희원 광주 부시장은 "보육은 매우 중요한 국가의 미래 정책과제이며, 국가의 앞날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그동안 보육발전을 위해 헌신한 여러 보육교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부심과 소명의식을 갖고 함께 참여해줄 것을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