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골프에서 드라이버가 시원하게 볼을 날리는 'SHOW'라면 퍼팅은 '돈'이라고 할 수 있다. 퍼팅이 라운드 중 가장 스코어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분야이기 때문이다.
이에 캘러웨이골프(대표 이상현)는 가을을 맞아 오디세이 프리미엄 한정판 '밀드 컬렉션 TX' 퍼터를 300개 한정 수량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밀드 컬렉션 TX' 퍼터는 '승리를 위한 퍼터'라는 의미를 담아 솔 부분과 헤드 커버에 △유로 △엔 △달러 △파운드 등 세계 각국의 통화표기를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또 바디에는 카본 스틸 소재를 사용해 보다 정교하고 정밀하게 완성도를 높였으며, 은은한 실버 톤의 바디는 눈부심을 최소화하고 안정된 퍼팅을 가능케 한다.
아울러 헤드 윗면에는 가시성이 뛰어난 레드 컬러의 '일렉트릭 폼 사이트 라인'이 적용돼 어드레스 및 스트로크에서 뛰어난 시각적 효과를 줘 보다 선명하고 정교한 얼라이먼트를 제공해준다.
뿐만 아니라 헤드 바닥의 토우와 힐 부분에는 고밀도 합금 소재인 튜나이트를 삽입해 관성모멘트를 극대화했다. 그 결과 부정확한 스트로크시에도 안정된 스트로크와 충분한 직진성을 보장한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골프 용품 조사 기관 씨앤피에스(C&PS)가 최근 열린 'KPGA 현대해상 최경주 INVITATIONAL'과 'KLPGA 제17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에서 조사한 사용률 결과에 따르면, 오디세이 퍼터를 사용하는 선수가 가장 많았고, 이들 중 50%가 화이트 핫 인서트 퍼터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밀드 컬렉션 TX' 퍼터로 한정판의 특별함과 짜릿한 퍼팅감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