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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즈 호텔 '라비앙로즈' 프랑스&미국 와인 명가 디너 개최

네덜란드 여왕의 만찬·백악관의 만찬 등 명품 와인 선봬

서경수 기자 기자  2016.10.18 11: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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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사장 박동현)의 와인 레스토랑 앤 바 '라비앙로즈'가 27일 프랑스와 미국의 명품 와인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이색적인 '프랑스&미국 와인 명가 디너'를 개최한다.

특히 와인 디너에서는 구대륙과 신대륙을 대표하는 프랑스와 미국의 명품 와이너리의 와인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프랑스 와인은 네덜란드 줄리아나 여왕의 만찬에 사용된 소테른의 '샤또 도피네 롱디용'과 풍부한 과일향을 음미할 수 있는 샴페인 '떼땡져 리저브 브뤼'가 제공된다.

미국 와인은 '나파밸리의 그랑크뤼'라 불리고, 백악관 공식 만찬 와인으로도 선정됐던 '샤플렛 세르반테스 마운틴 뀌베'와 '샤플렛 샤르도네', '샤플렛 시그네처 까베르네 소비뇽'을 맛볼 수 있다.

디너 메뉴로는 △연어 따르타르 조갯살 전어 마리네를 비롯해 △휀넬과 슬리퍼 로브스터 △블루치즈 소스의 너츠 쳐트니와 양고기 구이 △자연송이를 곁들인 한우 안심 구이 등 프랑스와 미국 명품 와인의 풍미를 살려줄 특선 요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프랑스&미국 와인 명가 디너'는 27일 오후 7시 더 클래식 500 A동 6층에 위치한 라비앙로즈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