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라임경제] 전남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의 우리춤 체조 '어울림'팀이 민속체조 및 수련 체조부분에서 2위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18일 영암군에 따르면 어울림팀은 최근 광양에서 열린 '전라남도지사배 생활체육 에어로빅스체조대회'에 출전해 35개팀 중 2위의 성적을 거뒀다.
'어울림'팀은 종합사회복지관에서 65세 이상 노인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신나는 취미·문화 교실'의 프로그램의 수강생들로 구성된 우리춤 체조 팀이다.
25명으로 구성된 어울림팀은 신영애 강사의 지도로 대회수상은 물론 100세시대 건강한 취미활동까지 얻게 됐다.
어울리팀 관계자는 "취미활동으로 시작한 우리춤 춤사위로 도단위 큰 대회에서 상까지 받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