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부산교통공사(사장 박종흠)는 17일 부산진구 중앙대로 소재 공사 본사와 양산 동면 소재 BTC아카데미·호포차량기지에서 동양대학교 철도경영학과 학생 57명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업무 이해를 높이고 현장 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현장학습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교통공사와 동양대학교 간 체결한 산학협력 협약에 따라 개최됐으며, 학생들이 공사 교육원과 차량기지 등 도시철도 현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해 창의적이고 현장 중심적인 인재양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흠 부산교통공사 사장은 "도시철도의 미래 우수 인재 양성과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꿈과 실무 능력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